포돌이 차량 스티커 부착합시다!..."운전문화 개선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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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 차량 스티커 부착합시다!..."운전문화 개선에 효과”
  • KNS뉴스통신
  • 승인 2017.06.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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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에서는 운전자들의 양보ㆍ배려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포돌이·포순이 차량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포돌이·포순이 차량 스티커를 부착한 시민들은 "스티커 본 사람들이 양보해준 경우가 몇 번 있었다."거나 "스티커를 부착하니 운전할 때 더욱 상대 운전자를 배려하는 것 같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고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하기도 했고, 빅스의 캔,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 등 유명인들도 인증샷을 찍어 스티커 부착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스티커를 부착하고 한 달간 차량을 운전한 시민 504명을 상대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스티커 부착 이후 평소보다 양보 또는 배려운전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응답이 80%를 넘었다(매우 그렇다 25.6%, 그렇다 56%). 운전자 본인의 운전습관 변화 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로부터도 불쾌한 언행이나 폭행, 보복운전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58.7%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우 그렇다 12.1%, 그렇다 46.6%).

경기남부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는 "경찰의 상징인 포돌이ㆍ포순이 캐릭터와 차량에 부착된 양보 운전 메시지를 계속 볼 수 있어 운전습관 변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향후 많은 시민들과 기관, 단체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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