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제도의 공공부문 도입과 민간영역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이른바 ‘스펙 없는 이력서’를 통한 블라인드 채용 법제화를 공약한 바 있다.
우선 공공부문에서 적용한 뒤 민간까지 확대시켜 공정한 채용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국회에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정부조직법 처리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경호실장, 수석비서관, 보좌관,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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