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함안 호암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 공개 및 작품 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연다.
호암초는 학생들의 학력을 키우고 잠재된 소질과 특기를 계발코자 「학부모는 믿고 맡기며 학생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7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위탁강사 지원 방과 후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 모습을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 학생 작품 전시회를 통해 배움 성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로 보고 배우는 장으로 마련했다.
2학년 김시현 학생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오늘 엄마와 함께 수업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정준희 기자 jk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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