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주 한 병원에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50분께 A 산부인과에서 산모 B씨가 출산한 아이가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느려지는 징후를 보였다.
병원에서 조치를 취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다음날 오전 1시 55분께 숨졌다.
이에 유족 측은 “A 산부인과의 의료 과실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 과실 여부를 따지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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