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심근경색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진료활동 및 연구 경험 바탕, 효과적 관리 방법 등 소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삼산1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늘(21일) 삼산주공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노인들과 세종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 및 임상연구실장인 송필상 과장이 노인들의 ‘심근경색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진료활동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관리 방법 등을 소개코자 마련했다.
한편 세종병원 간호사 10여명은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수치를 체크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파스 및 소독약을 무료로 배부했다.
송 과장은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은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생활 속의 식습관을 적절하게 조절해, 고혈압과 당뇨를 막는 게 우선이다”며 ”노인들의 경우 평소 약물 치료 병행이 크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설명했다.
박종한 동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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