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계기, 안전한 주거여건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상호 협력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지난 20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청천지구대 및 청천1동 각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안전한 주거여건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재개발 등으로 인해 범죄 취약장소가 발생, 민·관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안전 확보와 주민복지 향상에 각 기관이 힘을 합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길옥이 동장은 “재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치안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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