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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국민기초 수급가정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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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국민기초 수급가정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7.06.2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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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교복나눔 후원금 전달<사진=광주서구청>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국민기초수급자 중·고교 신입생 660여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기 초만 되면 교복에서부터 체육복과 참고서에 이르기까지 학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 큰 부담을 느낀다.

서구는 국민기초수급자 자녀들을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금년 2월 28일 현재 기초수급자였거나, 3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신규 편입된 학생이다.

지원되는 금액만 660여명에게 1억 3천 3백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서류는 교복지원 신청서와 보호자 또는 학생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하면 1인당 20만원이 지원되며 7월 10일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 2년 동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고등학생 신입생 4백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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