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봉심회(회장 황춘식)는 20일 회원2동 화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시원한 국수와 다과를 대접했다.
봉심회는 매년 1월 1일 해돋이를 보러 가는 주민과 등산객 대상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는 등 효사랑도 실천하며 또한 여름철에는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황춘식 봉심회 회장은 “더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좀 더 자주 찾아 뵙고 대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해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르신들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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