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공연예술 체험 기회 제공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늘(20일) 동면초등학교와 한천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약물(흡연) 오·남용 예방 인형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은 동면초등학교를 거점학교로 두어 학생들이 직접 공연 및 대사를 더빙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공연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인형극을 관람한 학생은 “담배의 해로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다른사람이 담배를 권유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혜인 교육장은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활동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의식변화와 더불어 학생 기본 생활습관 형성과 인성교육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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