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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종남자' 개성파 배우 최종남, 박성광 감독 '슬프지 않아서 슬픈' 에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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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종남자' 개성파 배우 최종남, 박성광 감독 '슬프지 않아서 슬픈' 에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 높여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7.06.20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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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 않아서 슬픈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박성광감독과 배우 최종남

[KNS뉴스통신=김영심기자] 개성파 명품배우 최종남이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VIP 시사회에 참석해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 및 VIP 시사회가 열린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택배기사 철우(성현 분)가 여자주인공 민지(김용주 분)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시린 멜로드라마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종남은 증권회사에서 해고 되고 자폐아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전형적인 백수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이끌었다.

사진=뉴문픽쳐스

한편, 최종남은 지난 5월 개봉한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의 제작자로 변신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6월 27일경 영화 출연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 예정이라는 배우 최종남은 "배우에서 제작자로 다시 배우로 열정을 다하는 늦깎이 개성파 배우 최종남자 최종남!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립니다" 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사 뉴문픽쳐스는 3색 옴니버스(멜로, 스릴러, 액션)중 멜로 작품으로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최종 선정했으며 나머지 작품 '택시_77882'(스릴러)와 '13분_재앙의 서막'(액션)을 추가로 촬영한 후 2018년 옴니버스 영화로 정식 개봉할 계획이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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