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됨을 결합해 새로운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맥주집이 울산에 들어섰다.
서울 혜화동의 대학로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출점되고 있는 대한맥주집은 지난 15일 울산 동구 일산동에 대한맥주집 울산일산점을 오픈하고 매장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맥주집 울산일산점이 들어선 곳은 울산 바닷가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이는 일산동 테라스파크로, 다가올 여름에 시원한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일산동 주민은 물론 여름 피서객들의 이용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대한맥주집은 가마솥에 튀긴 치킨에 매콤 짭짤한 가루로 시즈닝을 해 중독성 강한 대표메뉴 ‘마약치킨’, 가마솥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과 바삭한 오징어 튀김을 결합한 ‘가마솥오징어치킨’ 등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메뉴구성이 눈에 띈다.
최근에는 울산일산점 오픈 시점과 같은 시기에 오븐에 구운 치킨을 소고기를 갈아 만든 갈비소스에 볶아 개발한 ‘조선치킨’을 새로이 출시하며 울산일산점의 시작에 의미를 더했다. 메뉴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의 미와 세련된 현대적인 이미지를 기본으로 구축된 대한맥주집 고유의 인테리어도 그대로 채용됐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 늘리는 것이 곧 수익인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대한맥주집 만의 고유 메뉴와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주 목적을 가지고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울산일산점 역시 본점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해 맛과 분위기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