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웨딩 시즌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웨딩박람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웨딩관련 업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결혼박람회 ‘부산명품다이렉트 웨딩박람회’가 오는 7월 8, 9일 개최된다.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부산명품다이렉트 웨딩박람회’는 2017년 뉴 트렌드의 웨딩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예약할 수 있어 개별 결혼준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특히 웨딩홀의 경우 부산 및 경남지역 우수 웨딩홀들을 한 자리에서 모아 확인 할 수 있으며 스드메, 허니문 여행, 예물 및 한복까지 대부분의 참가 업체들이 자체적인 세일을 준비해 참여하게 된다.
업체별 세일 및 혜택 외에 박람회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우선 사이트를 통해 무료 초대권을 신청하고 방문하면 모든 관람객들에게 고급 디퓨저, 웨딩 다이어리, 면세점 할인쿠폰북, 고급 마스크팩, 스케일링 무료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스드메 업체인 부산웨딩21과 여행, 예물을 동시 계약할 경우 샤넬의 신제품 ‘루쥬 코코 글로스’를 증정하며, 결혼준비 상담만 받아도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즉석 복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선착순 입장 커플 100쌍에게는 20개의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혼수 캐시백 현금지원, 허니문 신혼여행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다.
부산웨딩21 관계자는 “부산 내 우수 웨딩업체들은 거의 참가하는 부산 내 최대 규모의 결혼박람회라 할 수 있어 그에 걸맞은 수준의 관람객 및 계약체결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 혜택을 누리며 결혼준비를 하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산명품다이렉트 웨딩박람회는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을 신청하면 2인까지 동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미신청 시 입장료 1만원이 적용된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