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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솜틀집, 목화솜 이불솜틀기 및 이불커버 맞춤제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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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솜틀집, 목화솜 이불솜틀기 및 이불커버 맞춤제작 가능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6.1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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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요즘 장롱 속 오래 묵어있던 솜이불을 솜틀집에 맡겨 새롭게 리폼하여 이불커버까지 맞춤 제작을 통해 가볍고 따뜻한 솜이불로 제작하는 알뜰 주부가 많다.

아주 긴 세월 사용했던 솜이불은 각종 진드기나 오염물질에도 노출돼, 그냥 계속 사용하기에도 그렇고 버리기도 아까운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오랫동안 솜틀집을 이어오고 있는 부부솜틀집은 최신 첨단기계공정과 수작업을 병행하며 베테랑들의 노하우를 더해 멋진 솜이불을 가공하여 폭 넓은 연령층의 고객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솜틀집이라 하면 예전 부모님 세대 때 일반화 된 곳으로 솜이불을 쓰다가 눅눅해지거나 숨이 죽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솜틀집에 맡겨 새것처럼 다시 제작해주던 곳이었다.

천연솜이불은 화학솜이불 보다 집먼지 진드기 발생 확률이 낮으며, 각종 피부질환 및 천식에도 좋기 때문에 가족의 잠자리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 이라면 비용이 좀더 들어도 천연솜이불(목화솜, 명주솜, 양모솜) 을 찾고 있다.

천연솜이불 자주 세탁할 수 있는 이불이 아니기 때문에 주부들은  2년~3년 주기로 각종 먼지와 세균, 진드기를 제거하고, 솜을 살리는 솜틀기 작업을 하며 이불커버까지 새롭게 하는데 이는 전문적인 솜틀집에 맡겨야 한다.

특히 부부솜틀집의 경우 백화점으로 납품하는 고급원단을 이용하여 이불커버를 맞춤제작 해주고 있으며, 거기에 베테랑 바느질사의 노하우까지 더해 고객이 만족하는 솜이불로 재탄생 시킨다.

또한, 이불커버의 가격도 다른 솜틀집에 비해 최저단가로 제공하고, 최고급 솜이불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부부솜틀집은 무료 방문수거 및 솜이불이 완성되면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상담및 견적이 가능하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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