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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진미 원장, “탈모치료,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식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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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진미 원장, “탈모치료,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식 치료가 중요”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6.1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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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현재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성 탈모로 탈모병원, 탈모클리닉 등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여름철에 증가한다고 한다. 머리카락의 모낭에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하루 50-70개 내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빠진 자리에는 다시 새로 머리카락이 자라난다. 하지만 하루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라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탈모치료에 대해 존스킨한의원 잠실점에 박진미 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Q. 여름철 탈모치료 문의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원인은 무엇인가?

A. 여름 휴가철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의 식사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주의해야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밑바탕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방향이 가장 좋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를 통해 올 수 있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폭식, 과음, 숙면을 방해해 다이어트 실패와 더불어 탈모 원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성 탈모는 원형탈모, 정수리 탈모로 보통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고, 재발률도 높아 더욱 넓은 부위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성 탈모를 주의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해야한다.

Q. 셀프탈모 진단법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A. 첫째,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볼륨감이 없다. 두 번째, 머리를 감을 때 마다 머리카락이 한 웅큼 이상 빠진다. 세 번째, 머리가 아닌 얼굴, 팔, 다리, 가슴털이 길어지고 굵어졌다. 네 번째, 두피에 피지량이 증가했고 비듬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 다섯 번째, 두피가 가려워 긁거나,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다. 여섯 번째, 가족 중에 탈모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 이 중 2개 이하가 해당되면 예방이 필요하고, 3-4개는 탈모초기라 진단이 필요하며 5개 이상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Q. 존스킨한의원 잠실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탈모치료방법은 무엇인지?

A.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로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전국 11개 지점을 두고 있는 존스킨한의원은 3非(비)자연주의(비화학, 비수술, 비이물질)를 바탕으로 진료를 하며, 환자의 각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각종 탈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피검진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진단부터 특허 받은 약침과 외용제로 탈모 진행 전후에 따른 맞춤식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당부해줄 말이 있다면?

A. 휴가철을 맞이해 무리한 다이어트로 탈모 고민이 시작되기 전에 균형 잡힌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멋진 몸매를 완성하도록 노력하셨으면 한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받아한다. 탈모치료한의원 및 탈모를 중점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에서 효과적으로 치료받길 당부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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