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시가 전북 귀농귀촌 박람회서 홍보에 주력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전북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창업과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가 주관하고 14개 시군이 참여했다.
익산시는 귀농귀촌 정책과 방법 등을 주로 상담했으며, 귀농귀촌 정책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 귀농 장점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신설된 귀농귀촌계와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 단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 수도권 귀농학교, 수도권 홍보관 운영 등 꾸준한 홍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고 생산기반 지원, 귀농창업지원 등 여러 정착 지원사업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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