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59 (금)
[칼럼] 기본은 알고 투자하자!!(이동 평균선)
상태바
[칼럼] 기본은 알고 투자하자!!(이동 평균선)
  • 레드홀릭스탁 연구소 현석준 소장
  • 승인 2017.06.16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홀릭스탁 연구소 현석준 소장.

[KNS뉴스통신] 최근 필자가 운영하는 무료 카톡방에서 가끔 듣는 질문이 있다. “이 종목은 늘 5일선을 대응해야 합니다.” 이렇게 종목 브리핑을 하고나면 귀를 의심할 정도의 질문이 있다.

“5일선이 뭐에요?” 5일선이 무엇인가? 5일간 이 종목을 거래한 사람들의 가격이동평균선이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정말 깜짝 놀란다. 

마치 이것은 구구단을 외지 않고서 수학을 한다는 것이요, 영어 알파벳을 모르면서(물론 외국에 살면 말이 먼저니 모르고 영어를 배울 수 있다)영어 문서 작성법을 배운다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일어서질 않았는데 뛰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더구나 주식이란 어떤 것인가? 바로 내 돈이 오가는 곳이다 수익이 날수도 있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이런 곳에 투자를 하면서 기본조차 알지 못하고 투자를 한다면 수익이 날 가능성보다는 손실이 날 가능성이 너무나 큰 것은 자명한 일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시장에 뛰어 들어도 실제로 수익을 내는 개인은 많지 않은데 말이다.

그래서 잘 알고 있는 분은 이글이 재미없게 느껴지겠지만 기본중의 기본 이동 평균선을 중심으로 몇 개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동 평균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격 이동 평균선이고 또 하나는 거래량 이동 평균선이다. 두 가지 모두 경중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하다.

먼저 가격 이동 평균선이다. 이것은 과거의 흔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주식의 가장 기본이다. 마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미래에 반복되는 역사에 대응하기 위한 것과 동일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소위 이야기 하는 세력들은 의도적이든 의도를 하지 않았던 이 가격 이동평균선이 많은 이야기를 남겨 둔다.

가격 이동 평균선은 크게는 월봉 주봉 일봉 분봉 등으로 구분된다. 자 일봉을 중심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5선은 5일간의 가격 이동 평균이요 10선은 10일간의 가격이동 평균이다. 지면의 한계로 더 상세한 내용은 향후 필자가 진행할 주식교실에서 다루기로 하고, 생략한다. 그렇다면 이 가격 이동 평균선이 왜 중요한가?

우선 이 가격 이동 평균선은 주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예견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주가가 우상향이야? 우하향이냐? 즉 이 가격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이면 앞으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큰 것이다 물론 매일 오르는 종목은 거의 없다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가격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이면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일 이동 평균선 중 5선 10선 20선은 비교적 단기 이동평균선이라 이야기 할수 있고 60선 120선 240선은 중장기 이동평균선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좋은 종목을 찾을 때는 이 이동 평균선이 순서대로 우상향 하는 종목(5선>10선>20선>60선)을 찾는다.

흔히 이야기 하는 정배열 종목이다. 만일 이 이동평균선이 역배열(60선>20선>10선>5선)이 되어 있다면 이는 필시 주가가 우하향 하고 있을 것이고 여기서 주가가 오르는 반등이 일어 난다해도 많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주식은 심리게임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종목에서 손해를 보고 있던 개인들은 본인 매수가 즉 본전심리로 그 가격대기 오면 팔고자 하기 때문에 올라가면서도 10선 20선 등 위에 가로막고 있는 이평선들이 저항선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주식에 입문하려면 최소 이 가격 이동 평균선의 역할은 알아야 한다. 이것은 수학의 구구단이다. 또한 필자가 일봉만 설명했지만 월봉 주봉들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고 데이트레이더 즉 당일 거래는 분봉 또한 중요하다. 

여기서는 정배열 역배열 등 아주 기본적인 것들 만 설명 했지만 사실 종목을 찾을 때는 이 가격 이동평균선의 움직임을 보고 종목을 찾는다. 소위 주식 고수라는 사람들은 여기에 자기만의 종목 찾는 필살기를 몇 개씩은 갖고 있으며 그 필살기는 잘 공개하지 않는다. 필자도 몇 개의 필자만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아주 극소수 몇 개를 제외하고는 향후 필자의 주식교실을 통해서 다 공개 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가격 이동 평균 거래량이다. 이 또한 중요하다. 미인주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좋은 종목(가격이동평균선/산업의 미래가치/회사의 가치)이라도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으면 그 종목의 주가는 그 자리에서 횡보 할 가능성이 크다. 즉 거래량이 붙어야 종목은 움직인다. 그것이 위로든 아래든 거래가 활발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거래량이 터졌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거래량 이동 평균선을 이야기하기 전에 아주 간단한 거래량 이야기를 하면 주가가 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주가는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주표, 세력이 그 시점에서 수익 실현을 하고 개인들에게 떠 넘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쉬지 않고 올라가는 종목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가가 바닥쯤이라고 여겨지는 데 거래량이 터지면 그 종목의 주가는 올라 갈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그 시점에 세력이 수익실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거래량을 터트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일정기간 그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개인들이 탑승해야만 세력들도 마음 놓고 주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소위 자전거래(주포들이 본인들끼리 매수매도를 하는 것)를 해봐야 나중 주가가 올랐을 때도 넘길 주체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거래량 이동평균은 이런 바닥 종목에서 매우 중요하다. 위에 가격이동평균과 마찬가지로 거래량 이동평균도 5선은 5일간 거래량의 평균이요 20선은 20일간 거래량의 평균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다 중요하다 하지만 필자는 20일 평균 거래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0일 평균 거래량보다 어느 날 많은 거래량이 소위 이야기 하는 바닥 종목에서 나왔다면 일단 관찰, 주시를 해야 한다. 그러다가 20일 거래량 이동평균의 약 2.5배 이상, 그 종목의 유통주식의 1/10이상의 거래량이 나오는 날은 경험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는 주식에서 구구단 같은 이동평균선에 대하여 설명을 했다 지면 관계상 설명이 많이 불충분했지만 요즘 sns의 발달로 유투브 동영상 등에 좀 더 자세한 것들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찾아보기 바란다. 이런 구구단은 기본이고 정말 수익을 내려면 거시경제 미시경제적인 흐름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업종이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인가? 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성장이나 성장 기대감 없이 주가가 오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글을 읽는 모든 독자 여러분이 많은 수익을 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레드홀릭스탁 이라는 카톡방을 필자가 운영하고 있으니, 기회가 되면 같이 했으면 한다.

레드홀릭스탁 연구소 현석준 소장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