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재난안전 현안 점검에 나섰다.
전북도 관계자는 “16일 전통시장 화재, 폭염대책 등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재난안전 현안에 대하여 점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 시-군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등 안전대책, 지역특성에 적합한 도민참여형 훈련 실시, 2017 여름철 폭염대책 등 재난안전 주요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비 TF팀 운영, 무더위 쉼터 확대, 재난도우미 운영, 취약계층 보호 및 폭염대응 도민행동요령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올 여름 우리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