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시가 부시장 이취임식을 갖고 김철모 부시장을 새 가족으로 맞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15일 부시장 이지영 부시장 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자로 익산을 떠나는 이지영 부시장은 전북최초의 여성 부단체장으로서 지난 1년2개월간 익산시의 살림살이를 도맡았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어머니와 같은 포용의 마음과 특유의 감성적 행정으로 익산시 공무원들을 이끌며 인구 30만 사수, 국정시책 합동평가 최우수, 재정조기집행 최우수, 복지평가 3관왕, 기업유치, 푸른 숲 가꾸기 등 시의 중점 과업들을 훌륭히 수행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누구보다 익산시를 사랑하고 익산 발전을 염원하는 응원군이 되어 앞으로 펼쳐질 익산시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철모 부시장은 전북 정읍출신으로 전북도 인사담당, 예산담당, 예산과장, 행정지원관, 안전정책관 등 인사 분야 및 예산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김철모 부시장은 “30만 익산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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