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시장으로 향하던 행운의 돼지 19마리가 일본 고속도로에서 약 5킬로미터에 걸친 대담한 탈출극을 벌였다.
오사카 경찰은 목요일에 한신 고속도로를 따라 달린 돼지 19마리를 잡기 위해 출동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적어도 37 개의 동물 중 19 마리가 과감한 탈주 사고를 일으켰다고 한다.
돼지들이 도살장으로 향하던 돼지들이 반항하며 경치좋은 길을 선택, 도주한 결과 이 주변 교통은 잠시 마비되었다.
5시간 동안 돼지를 쫓은 현지 경찰은 61세 운전자가 추월하는 동안 농장 트럭이 다른 차에 충돌했다고 말하면서 동물을 우리가 손상을 입어 돼지들이 탈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해에도 동물원으로 이송되던 타조가 트럭에서 탈출해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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