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터놓고 만나는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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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시설관리공단 ‘터놓고 만나는 날’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6.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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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호흡하는 열린 협업체계 구축, 직원 간 교류・소통으로 상생발전 도모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9일 낙동강 레포츠밸리에서 군청, 시설관리공단 간 장기적으로 열린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교류와 소통으로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다짐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진솔한 대화로 군, 공단 간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직원 상호 간 믿음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현안을 격의 없이 토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시설관리공단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지난 3년, 현 상황에 대한 검토로 시작된 간담회는, 2시간여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 실질적인 협력체계 수립, 성과위주의 경영혁신 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하나된 군, 공단’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에서 차별화된 경영전략, 고객친절도 제고, 군청과 공단의 유기적 협력체계 필요성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후 수상레저체험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

강순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설립목적을 다시 한 번 돌아본 행사였다.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현재 문제들을 충분히 고민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 사랑을 받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달성군에서 군청과 시설관리공단은 서로의 페이스메이커로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가야 한다. 오늘 행사로 서로의 존재이유가 ‘군민행복’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다채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문화 ‘달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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