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상황에 대한 영상 신속 전송으로 타 기관과 협업 진행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 가능, 대국민 해상 안전서비스 강화
정확한 판단과 의사결정 가능, 대국민 해상 안전서비스 강화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이하 인천해경서)는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상황실과 경비함정 및 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상전송 시스템 일제점검 및 교육‘을, 오늘(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9일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500톤 이하 중소형 함정은 위성통신망으로, 100톤이하 소형함정은 모바일 네트워크로,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현장 상황에 대한 영상을 신속하게 전송해, 타 기관과의 협업 혹은 가용 작전세력의 추가 투입 등,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 대국민 해상 안전서비스가 강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송하는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운용하는데 미흡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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