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의 가입자가 곧 200백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1년 3월말 현재, 196만명이 가입한 위택스는 2008년 12월 전국 개통된 이후 2년여만에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하게 된 것이다.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납부는 신속하고 편리해 시간과 교통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는 위택스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위택스 회원 200백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 회원가입 실적(’11.3월말) : 총 196만명
․‘11년 회원추세 : (1월) 125,971명 → (2월) 22,814명 → (3월) 39,209명
행사기간은 4월 12일(화)부터 200만명 회원가입 돌파시점까지로,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 안내문을 팝업창에 게재할 계획이다.
200만번째 회원 가입자 당첨은 행사기간 중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당첨자 발표는 개인 이메일(e-mail) 및 전화로 당첨사실을 개별 통보한다.
당첨자에게는 기념패 및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시상식은 당첨자 발표 후 10일 이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석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신속⋅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택스 사용의 활성화로 시간 및 교통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이고 서민을 위한 납세 편의서비스 제공, 실용적인 납세 행정문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