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최고 수입 100명의 운동선수 리스트 중 1위를 차지했다. 클리브랜드 카발리에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2위에 올랐다.
올해 32세인 호날두는 급여가 5,800만 달러였으며 여기에 광고로 3,500만달러, 총 9,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4-1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연속에 성공한 첫 팀이 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호날두는 2년 연속 운동선수 수입 1위 리스트에 올랐다.
총 8,620만달러를 벌어들인 르브론 제임스는 100위안에 든 NBA 농구선수 32명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의 18위에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작년 2위는 라이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올해 8,000만달러를 벌어 3위를 기록했다.
3,4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테니스 선수인 로저 페데러, 농구선수인 케빈 듀란트가 차지햇다.
23번 그랜드 슬램 우승을 차지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51위에 올랐으며 100위안에 든 유일한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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