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기 위해 진행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는 이달(6월) 1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이용업 150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발톱, 화장·분장, 종합) 1349개소 등 총 1499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구는 원활한 평가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업소로 구분한다.
녹색등급(최우수) 중 최상위 업소를 ‘더 베스트’ 업소로 지정, 표지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구민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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