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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9R] 첼시 드록바-보싱와 퇴장...퀸즈파크에 1-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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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9R] 첼시 드록바-보싱와 퇴장...퀸즈파크에 1-0 완패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10.2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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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주장 존 테리가 QPR의 골키퍼 페디 케니와 경기중 불만을 표시하며 다투고 있다ⓒAP통신

[런던(잉글랜드)=AP/KNS뉴스통신] 압도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첼시가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으로 전반 팀 주축인 디디에 드록바와 조세 보싱와의 연이은 퇴장으로 9-11의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를 상대로 1-0으로 패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QPR과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헬거슨의 선제골을 뽑아낸 QPR을 상대로 볼 점유율과 슈팅수 등 공격면에서 우세를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패하며 6승1무2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맨유(승점20점)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리그 3위에 머물렀다. 

경기 직후 비아스 보아스 첼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판정이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벌써 세 번째인데, 정말 불만스럽다. 크리스 포이 주심의 판정에 매우 실망했다. QPR 관중들에게 심리적으로 흔들려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높였다. 

▲ 판정에 불만을 갖은 보아스 첼시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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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s manager Andre Villas-Boas, right, talks to the fourth officer, left, during their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against Queens Park Rangers at Loftus Road stadium, London, Sunday, Oct. 23, 2011. (AP Photo/Sang Tan)

▲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가 QPR 아델을 상대로 태클을 시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했다ⓒ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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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s Didier Drogba, on the ground at right, tackles Queens Park Rangers' Adel Taarabt resulting in a red card, Chelsea's second sending off, during their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at Loftus Road stadium, London, Sunday, Oct. 23, 2011. (AP Photo/Sang Tan)

▲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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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Park Rangers' Adel Taarabt, right, competes with Chelsea's John Obi Mikel during their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at Loftus Road stadium, London, Sunday, Oct. 23, 2011. (AP Photo/Sang Tan)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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