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척추 측만증 환자 대상 플렉시블 보조기 '플렉스파인', 해외 수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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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척추 측만증 환자 대상 플렉시블 보조기 '플렉스파인', 해외 수출 앞둬
  • KNS뉴스통신
  • 승인 2017.06.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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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에 위치한 플렉스파인 보조기 연구소는 척추 측만증 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콥스 각도 10~40도 이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플렉스파인 보조기‘가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척추 측만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척추를 X-RAY로 관찰했을 때, 플렉스파인 보조기를 착용하기 전의 척추 각도보다 플렉스파인 보조기를 착용했을 때 척추 각도가 평균적으로 적게는 5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교정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재활 운동 시스템이 많이 발달된 나라에서는 플렉스파인 보조기로 큰 무리 없이 척추 강화 및 교정 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플렉스파인 보조기는 척추 측만증 치료를 돕는 척추 측만증 보조기로, 장시간 착용이 가능해 실질적으로 각도 교정 및 유지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어렵지 않게 밴드를 조절하며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렉스파인 보조기는 환자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재 척추 상태를 확인 후 간단하게 신체 사이즈를 잰 후 맞춤형으로 완성되는 제품이다.

환자의 3차원 상반신을 구현한 후 개개인 상반신에 맞춘 프레임을 3D프린터로 출력, 가공한 후 보조기로 제작하는 제품으로 센터에서 척추 교정 운동에 대한 유의사항 및 제품에 대한 문의는 플렉스파인 보조기 연구소로 문의 가능하다.

KNS뉴스통신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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