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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현수 원장, “줄기세포가슴성형 '생착률' 높이는 노하우 확인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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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현수 원장, “줄기세포가슴성형 '생착률' 높이는 노하우 확인 중요”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6.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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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짧아지는 옷으로 인해 몸매에 신경이 많이 쓰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고민이라 할 수 있는 가슴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운동보다 시간도 절약하고 원하는 크기도 선택할 수 있는 가슴성형에 대한 문의가 여름철엔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 최근 성형한 티가 나지 않고 진짜 같은 내 가슴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가슴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가슴성형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가슴성형에 대해 강남 리연케이성형외과 김현수 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편집자 주]

Q. 줄기세포가슴성형과 가슴지방이식의 차이점은?

A. 가슴지방이식 혹은 자가지방가슴성형은 허벅지나 복부의 지방을 추출하여 정제한 뒤 가슴에 넣어 볼륨을 높이는 성형 방법이다.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으면서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과 촉감과 허벅지나 복부지방흡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생착에 도움을 주는 요소인 줄기세포를 첨가하여 기존의 60%대에서 70% 후반까지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리연케이성형외과는 현재 생착률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을 권하고 있다. 줄기세포는 지방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가슴지방이식에 비해 몸매보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물감이 없으면서 허벅지나 복부의 불필요한 지방제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슴 볼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몸매보정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모든 사람이 가능한 건 아니다 왜냐하면, 지방을 추출하기 때문에 지방량이 적은 분은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가슴지방이식으로 할지, 줄기세포가슴성형으로 할지 결정하시길 바란다.

Q. 가슴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가슴성형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A. 생착률을 높이는 4가지 요소가 충족되면 만족스러운 후기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냉동지방이 아닌 순수한 생지방 사용이다. 냉동 과정에서 지방 손상이 있는 냉동지방보다는 하베스트젯2와 같은 기기를 이용하여 바로 생지방을 이식하는 게 좋다. 두 번째, 충분한 이식 공간 확보이다. 작은 가슴을 가진 분들은 지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 과도하게 지방을 주입하여 오히려 지방괴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식공간이 적은 분들은 가슴성형 3~4주 전에 가슴확대장비 브라바와 SPM등을 이용하여 충분하게 이식공간을 확보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의료진의 경험이다.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네 번째, 도움요소인 줄기세포, PRP(자가혈청) 첨가 및 사후관리이다. 단순히 지방만 주입하는 자가지방가슴성형보다는 생착에 도움을 주는 줄기세포, PRP 함께 첨가하는 게 후기가 좋다. 현재 리연케이성형외과에서는 4가지 요소를 첨가한 4S가슴지방이식,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진행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당부할 말이 있다면 한말씀?

A.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진행하는 병원마다 장비 및 노하우에 따라 가슴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가슴성형의 가격이나 비용이 다를 수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이나 가슴지방이식을 고려 중이시라면 가격이나 비용보다는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살펴보고, 가슴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가슴성형 전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받기 권한다. 또한, 충분한 상담 후 수술 전에 브라바나 SPM 착용 여부와 더불어 가슴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가슴성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고, 사후관리 및 책임보장제 실시 여부를 확인하신다면 좋은 줄기세포가슴성형후기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리연케이성형외과는 5년 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나은 서비스와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압구정로데오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6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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