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지난 5월 30일 방영된 JTBC 최고의사랑 2(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유민상, 이수지가 '최후의 만찬-등대와 바다가 보이는 횟집'에서 먹방 데이트를 즐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JTBC 최고의사랑 2는 개그맨 유민상, 이수지, 김영철, 김 숙 등이 출연한 가상 연애, 결혼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민상은 마지막 데이트도 먹깨비 커플답게 '최후의 만찬'으로 이수지에게 기대하라며 직접 연안부두에 위치한 횟집으로 데려갔다. 

연안부둣가에 많은 횟집 중에서도 유민상이 직접 예약을 해 찾아간 곳은 무려 60여개의 반찬으로 시청자는 물론 연예게 대표 시식가 유민상, 이수지 커플의 놀라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상 두개를 나열해도 모자람이 없는 상차림을 보며 이수지는 "마지막 데이트라 슬픈데 정말 맛있다"며 아쉬움과 행복한 모습의 이중성을 드러내 웃음을 담당했다.

이날 방송은 이들이 인천 바닷가를 배경으로 소화를 시키며 걷는 모습과 함께 마지막 데이트답게 그동안 못 다한 말을 나누었고, 일상으로 돌아와 연애상대가 아닌 선후배로 돌아와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며 종료됐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임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