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도난 무장 강도사건’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는, 지난 1일 새마을금고 부평제일점과 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융 안전사고 예방 합동모의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출동경찰관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에스원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현금도난 무장 강도사건’을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홍순벽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과 경찰, 경비업체가 하나가 돼, 신속히 범인을 제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협력치안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호 백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치안을 생활화 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감치안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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