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통일부는 오늘(2일) 민간단체의 대북 접촉 신청을 추가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중 인도지원단체 2건과 종교단체 6건의 북한주민 접촉 사전 신고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접촉 신고는 민간 교류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접촉의 사업 목적은 인도지원 협의 및 순수 종교 교류”라고 덧붙였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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