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해진 기자] 21일 해군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상에서 해군 병사 한 명이 실종돼 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실종된 병사는 해군작전사령부소속 4000t급 화천함에 승선해 있던 최모(21)이병으로 이 날 화천함은 거문도 동남방 37마일 부근에서 해상 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이었다. 해군은 인원점검 도중 최 이병의 실종 사실을 확인했다.
해군 측은 최 이병이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해경 함정 및 항공기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