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부여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직원 30여명은 지난 3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활동의 일환으로 부여읍 왕포리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빌라, 노후주택, 왕포리 비닐하우스 등 전기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부적합·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활동, 전기안전 사용요령 및 절전방법 홍보,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시청각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추진하여 사회적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기반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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