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기여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는 이달(6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부평 어울림 마당)에서 주민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형 사회 형성을 위한 ‘제53회 부평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이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 기부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 교환·판매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로 운영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도예토공예, 패션페인팅, 채소모종심기, 리폼체험 등 체험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폐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물병 1개씩을,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고 한다.
한편, 기타 문의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또는 구청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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