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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단 ‘국수이야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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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단 ‘국수이야기’ 오픈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6.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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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양군청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가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수이야기’ 사업단을 정식 오픈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국수 이야기는 꾸준한 요리연습을 거친 참여자들이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국수 세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 맛과 질을 높이고, 자활 영농사업단에서 재배한 재료를 사용,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도와 각종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돈까스 이야기’ 외 6개 사업단에 저소득층 2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산을 공동소유하고 이익의 공동분배가 이뤄지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이들의 최종 목적이다.

박정신 센터장은 “음식점 사업의 이익보다는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참여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활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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