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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에 가까운 시민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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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에 가까운 시민기자들에게
  • 고성중 기자
  • 승인 2011.04.09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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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설득력 있는 글을 써서 사회에 봉사하고자

고성중사무국장
10만에 가까운 시민기자들이여 글쓰기 두려워 맙시다.

시민기자들이 글을 쓰는 이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은 말보다도 설득력이 훨씬 더 있으며, 21세기는 1인 미디어시대입니다. 설득력 있는 글을 써서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며,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시민기자들이 글을 씁니다.

특히나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를 이용하여 오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그중에 가장 큰 것이 정치적 권력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우롱한다든지 그래서는 안 되기에 시민들은 똑똑해져야 합니다.

시민기자들이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익혀 사회적 약자도 되지도 말고, 좋은 시선으로 시민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흔히들 언론을 권력의 4부 (입법, 사법, 행정을 ) 라고 말하는데, 동네이장도 누가하느냐에 따라서 발전도하고 사람이 모이고 하는 과정을 많이 봐 왔습니다. 잘못된 이장을 바로 가게 할 수 있는 것은 말로 하는 것 보다 글로서 설득력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생각합니다.

이 시대에서 사회적 약자를 가지고 놀아나는 그 들이 피워낸 ‘ 꽃은’ 화병 속에 꽃아 둔 꽃이기에, 그 꽃은 금방 시들고 맙니다.

시민기자들은 시들지 않는 꽃씨를 시민의 숲에 뿌려 가꾸지 않아도 숲속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을 뿌리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글을 써야 합니다.

글은 -커뮤니케이션이다(새로운 패러다임) 시민의 삶을 전달하는(정보)소통 로이다. 예컨대 종이신문은 시들어 가고 새로운 무가지(서울 지하철 메트로신문은 조중동을 앞서 가고 있는 추세다. 이것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글을 남들이 읽을 수 있는 중학생 수준 가장 좋다고 한다. 어려운 것 도 쉽게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예전처럼 문구에 한자를 넣고 유식한 소리를 첨가하는 겉치레적인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온라인의 가상 세계가 세상을 지배하는 인터넷 세상이다.

시민기자에게 필요한 것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뛰어난 글보다 자연스런 글이 좋다.

어법이 맞고 육하원칙적인 글이 원칙이지만 21세기는 상대에게 이야기 하듯이 전달하는 글이 명품이다고 할 수 있다. 뛰어난 글보다 자연스런 글이 좋다는 게 대세다.

시민기자들은 멋지게 쓸려고 하다가 논제가 이탈하고. 전하고자 하는 참뜻이 어긋나기 마련이니 멋진 글보다 쉽게 쓴다면 그것은 창조를 앞둔 모방이며 자기생각을 표출하기 시작한다면 누구나 다 시간이 지나면 상대의 심금을 울리고 진실을 알리는 글이 훌륭한 글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발상에 전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만 큼 뒤 떨어지는 낙오생들이다.

사는 것도 머리가 아픈데 독자들을( 누가 내 글을 본다면 창피하다 ) 이해시키려 애쓰지 말고 이해하기 쉬운 글로 있는 그대로만 쓴다면 그 것은 자기를 이기는 승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글을 보고 언어학자들이나 언론전문가들은 5W1H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는 글이지만,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보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국장 고성중

           

                         [본 칼럼의 내용은 'KNS뉴스통신'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고성중 기자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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