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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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5.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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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9일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단, 관내 학교장, 서포터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이 박정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 경북의 대표 아티스트 김민제씨의 섹스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조 상임부회장님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종합 우승기(컵) 및 상장 전달, 단기반납,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선수단 격려,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국제대회 다수 입상으로 신금을 울리고 있는 전자바이올린 리스트 소리예술가 조아람씨의 축하공연을 통해 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같이 힘을 모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28일~5월 1일(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26개 종목 선수 590명, 임원 220명으로 총 810명이 참가해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마라톤, 검도, 씨름, 볼링, 사이클을 비롯한 축구, 핸드볼, 궁도, 보디빌딩에서 1위를 거두며, 전 종목 상위 입상으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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