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마이애미=AFP) 타이거 우즈 (43)가 지난 주말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에 대해 사과했지만 술을 마신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플로리다 경찰에게 적발된 타이거 우즈는 USA 투데이에 보낸 성명서에서 해당 사건이 처방받은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명서에서 "나는 내가 한 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나의 행동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진다"고 전 세계 랭킹 1위인 골프선수는 전했다.
"벌어진 사건은 처방된 약에 의한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다. 약물의 혼합이 너무 강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내 가족, 친구, 팬들에게 내 마음을 다해 사과하고 싶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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