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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장문복 충격으로 ’공정성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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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장문복 충격으로 ’공정성 논란’ 증폭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5.2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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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장문복', '프로듀스 101 시즌2' 등이 잇따라 급부상하며 사회적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중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장문복이 유일하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주목 받는 가운데, 일부 팬들이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장문복 왕따설'이 현실로 밝혀지며 충격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출연자를 위해 일부러 장문복의 경연 무대에 대해 집단적으로 무반응하는 영상, 집에 가는 장문복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 등이 급속도로 유포되며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특정 출연자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일부 팬들이 문제의 핵심이지만, 이를 뒤에서 조정하는 소속사들의 잘못된 관행와 이런 소속사의 출연자를 오히려 두둔하는 Mnet 제작진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도 비난의 대상으로 손꼽힌다.

한편, 지난 26일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거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이 1위를 차지했으나, 장문복은 32위로 급락하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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