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대표원장, PCL녹는실 이용한 메쉬코성형 주제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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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대표원장, PCL녹는실 이용한 메쉬코성형 주제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연수강좌
  • 이률복 기자
  • 승인 2017.05.26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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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률복 기자] 현대사회에서 아름다움이란 ‘자기만족’만이 아닌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자 외모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원장의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메쉬코성형 춘계 연수강좌 모습, 사진=김광우 기자

▲ 최신 성형도 트렌드가 있나?
코에 맞춰 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는 얼굴의 정 중앙에 위치해 우리 얼굴 균형을 잡아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입체적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좌우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위이다. 

그에 따른 코성형을 원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만족도가 높은 수술과 동시에 부작용 혹은 불만족으로 인한 코재수술 케이스도 많은 성형수술로 꼽힌다.

하지만 코성형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성형수술 특성상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과 코성형 후 인위적인 흔히 티가 난다는 유형의 결과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다양한 솔루션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보형물이나 비중격연골을 사용하지 않아도 코성형이 가능한 콧대, 코끝 등 코의 움직임으로부터 자유로운 메쉬코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 메쉬 코성형이란?
코성형을 할 때 인공보형물이나 흔히 사용하던 비중격연골이 아닌 PCL녹는실을 소재로 한 메쉬를 이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짧은 수술시간으로 붓기와 출혈에 대한 부담도 줄임과 동시에 코의 조직과 메쉬소재가 융합하여 흡수되는 장점으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 신개념 코성형이다.

▲ 강좌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기존 코성형이라면 절골이나 보형물, 연골 채취 과정이 필요했다면 리프팅 효과가 있는 PCL녹는 실을 소재로 한 메쉬코성형은 연골이나, 보형물을 활용하지 않아도 시술 직후 즉각적인 효과와 정교한 디자인이 가능해 효율적인 코성형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작용 우려가 있는 인공보형물이나, 자가연골인 비중격연골과 같이 양이 한정적인 연골을 사용하면서 어려움이 있었고, 보형물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도 다른 경우가 많았는데, PCL녹는 실을 소재로한 메쉬코성형은 연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결과와 실이 녹으며 생성되는 콜라겐 성분이 코성형 후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도움과 동시에 코의 움직임 즉 코를 비트는 행위나 부작용으로부터 훨씬 더 자유롭고 코의 촉감까지 만족할만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갖춘 코끝 모양이나, 세련된 코를 디자인하기에 적합하다,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코성형의 부작용 및 불만족을 보완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환자와 전문의가 합의해 연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 

▲ 성형시 주의할 점은?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 할지라도, 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한 뒤 소재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이해를 한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자신의 얼굴에 맞는 각도와 높이, 비율과 입체감, 전체적인 조화도 고려해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률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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