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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상권 활성화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에 ‘도막포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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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상권 활성화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에 ‘도막포장’ 완료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5.26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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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의 정비 필요성 꾸준히 제기
인천 부평구가 삼산동 로데오거리에 색을 입히는 ‘도막포장’을 완료한 후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 부평구는 상권 활성화 및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에 색을 입히는 ‘도막포장’을 오늘(26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삼산동 로데오거리는 연장 222m, 폭 15m로, 거리 양편에 상가가 밀집돼 있어, 구를 대표하는 중심상권 중 하나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가 개선에 나서게 된 이유는 인근 부천시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유치되고, 부천시 상동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유입으로 경계지역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두 도시간의 경계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의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노후화 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해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포장 및 배수로 설치 등 1차 정비를 마무리 한바 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유지관리 향상과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삼산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막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로데오거리 ‘도막포장’을 통해, 거리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추후 유지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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