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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컴백홈 때 마스크 쓴 이유 폭탄 고백 "술 냄새 막으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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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컴백홈 때 마스크 쓴 이유 폭탄 고백 "술 냄새 막으려고 썼다"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5.26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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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가수 이주노가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결과 검찰에 2년을 구형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그의 폭탄고백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이주노가 '컴백홈' 활동 당시 마스크 패션의 비밀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주노는 MBC '세바퀴' 녹화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 활동 때 숨겨진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문화 대통령'이라고 불리며 90년대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 걸쳐 큰 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 특히 4집 '컴백홈'에서는 스노우보드복이라는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주노가 착용했던 마스크 패션이 주목을 받았다.

MC가 "스노우보드룩 완성을 위해 마스크 패션을 선보인거죠?"라고 묻자 이주노는 "사실 인터뷰 촬영 전날 과음을 해서 술 냄새를 막으려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그대로 사진이 찍혔다. 그런데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그때부터 패션으로 계속 착용했다"고 대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이휘재는 "되는 사람들은 뭘 해도 된다"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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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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