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조인성의 과거 루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인성은 과거 진행된 영화 '쌍화점'의 기자 간담회에서 본인의 게이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조인성은 "게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그로 인해 게이 캐릭터 선택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느냐"고 묻는 질문에 "그런 루머로 인해 이런 좋은 작품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제가 진짜 이성애자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주진모와 송지효 두 사람과 각각 격정적인 베드신을 촬영했는데 어느 상대가 더 편했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누가 더 편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둘 다 어려웠다.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고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감정을 중요시하는 장면들이라서 행위 자체보다 감정을 뽑아내는 게 더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앞서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에서 왕을 호위하는 건룡위 수장 홍림 역을 맡아 주진모와 수위 높은 애정 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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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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