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강성연의 흥부자 댄스 가수의 면모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돌아온 복단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복단지 역으로 출연 중인 강성연이 과거 채널A '싱데렐라'에서 흥부자 댄스 가수의 면모를 발휘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둘째를 출산한 후 100일 만에 '싱데렐라'로 방송에 복귀한 MC 강성연은 감춰진 흥을 여과 없이 분출하고 있다. 스탠딩 마이크를 독차지하고 부채와 탬버린을 흔들면서 '흥데렐라'로 변신했다. 이날 강성연은 8시간 넘게 진행된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스튜디오에 흘러나오는 모든 노래를 따라 불렀다.
뿐만아니라 채연으로 빙의해 히트곡 '둘이서'의 '나나나' 춤을 완벽히 소화하며 '싱데렐라' 공식 '흥부자'로 등극했다.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역시 왕년 가수 출신답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약 2년만에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강성연은 극중 씩씩한 긍정녀 복단지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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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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