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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영농조합 이용구 대표, 친환경 ‘동충하초’로 브랜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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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영농조합 이용구 대표, 친환경 ‘동충하초’로 브랜드 특화
  • 임학근 기자
  • 승인 2017.05.2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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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제일 원칙으로 국내외 시장 강한 자신감 드러내
농경영농조합 이용구 대표

[KNS뉴스통신=임학근 기자] 동충하초는 고수익 작물로서 농가의 상당한 소득 증대뿐 아니라 급변하는 국제 농업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에 자리한 농경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용구)은 동충하초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과 함께 주위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어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친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농경영농조합법인은 바람직한 한국형 식품문화를 정착시키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을 더하고 있다.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을 내놓기 위해 뛰어난 재배기술로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녹지대에서 동충하초 균사가 성장 및 가공되기까지 늘 열의를 쏟고 있는 이 대표는 불철주야 오로지 동충하초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디세핀의 놀라운 효과 입증

농경영농조합법인은 소비자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요구에 따라 누구라도 생활 가운데 제품을 이용하더라도 한결같이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는 국내외 소비시장에 발맞춰 특화된 브랜드에 의한 농경영농조합법인 만의 차별화된 추진력과 운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활로 개척과 판로는 물론 선진농업으로 가는 비중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인 관심과 소비자들의 편의성 추구에 의한 국내외 기능성 식품 시장은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잘 말해주듯 이 대표는 “동충하초의 코디세핀(Cordycepin)은 성장 도중에 생성되는 천연 항생 항암 물질 및 면역증강 물질로 알려져 있어 국민건강 보호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저하된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코디세핀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2007.07.05) 하는 등 우리나라는 식품의학 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 성분으로 생리활성 2등급 물질’로 승인(2014.02.28)하고 있다. 이같이 동충하초에서 유일하게 생성되는 코디세핀은 천연 항생 항암물질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뿐 아니라, 특히 시장 확장성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곳곳에서 약용 가치 인정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충하초를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여겨 강정 강장제로 사용하며 귀하게 다뤄왔다. 진시황제와 측천무후, 양귀비 등이 미모 유지를 위해 상비약으로 애용했다고 하며, 근세에는 93세까지 건강하게 무병장수한 중국 정치지도자 등소평이 일상에서 동충하초를 보양제로 꾸준히 복용했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충하초는 1992년 히로시마 올림픽 세계육상종목에서 중국의 여자 중장거리 선수들이 세계신기록을 몇 개씩 보유케 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동충하초는 약용(식용) 버섯류이며 농촌진흥청과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 공동 연구결과 항암작용, 면역력 증강, 항 피로작용, 노화 방지, 해독작용 등 약리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더욱이 일본에서는 폐병이나 늑막염의 특효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인제대학교 박희진 교수는 동충하초가 심혈관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세계 최초로 입증하면서 2010년 제12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생명과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정자연 아래 재배한 최상의 제품

국내 농업환경 변화와 우수한 작물연구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은 우리 농산물의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방안에 의한 기업의 성과에 중요하게 자리매김 되고 있다. 농경영농조합은 생산성 소득 향상과 협업적 농업경영을 위한 모토로 “동충하초 구룡초”를 통해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고품질로 재배된 동충하초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 아래 그야말로 제조가공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디에 내놓아도 최상의 제품임을 당당히 자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인간의 안전한 삶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종균 연구개발을 하였고, 이로써 동충하초의 제품화에 성공하였으며,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소비자를 위해 정직, 건강, 행복을 추구할 뿐 아니라 제조, 가공, 유통을 One Stop으로 진정한 6차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인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책임질 “동충하초 구룡초”는 기능성 및 약리적 효능에 의하여 점진적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병이 없는 장수의 비결과 새로운 해결책이 되고 있다. 또한, 농경영농조합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을 통해 생육상황을 세밀히 점검함에 따라 정확한 기술정보를 분석 활용하고 있다.

더욱이, 영농환경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경영농조합 만의 경영이념 및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1.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바른 기업(기본에 충실하고 미래의 가치를 창조) 2.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기업(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생명존중의 가치실현) 3. 언제나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고객, 조합원, 구성원들이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 여러 많은 이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은 한순간 이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용이

친환경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함은 생산자의 뜻과 힘을 결집할 때 가능하다. 이 대표는 “동충하초 구룡초는 식생활, 생활용품, 화장품, 제약, 기능성 제품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접목 가능하다. 가령, 생활용품으로는 비누, 치약, 샴푸, 피부질환 개선효과가 월등하다.”라고 얘기했다. 기능성 제품은 신장기능강화성기능향상 신진대사 개선간 보호에 특효하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활성화의 효과에 대해 이 대표는 “동충하초의 고장답게 건강한 도시 원주에 맞는 이미지와 젊은 계층 유입에 힘입은 귀농귀촌 인구 증가, 바이오단지 조성 및 구룡초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유치가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 제품 중 동충하초 주(酒)는 동충하초의 코디세핀 성분이 함유되어 음주를 즐기면서 면역력이 증강되고 노화를 방지하므로 그 주요성분은 동충하초, 주정, 배 엑기스, 고과당이다. 이 대표는 “동충하초 구룡초 비누는 코디세핀 성분이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유지해 보습효과에 뛰어날 뿐 아니라 피부질환 개선으로 면역력 증강에 매우 좋다. 더욱이 동충하초 충화차(파우치)는 높은 동충하초 코디세핀 함량으로 인해 면역력 증강, 강장기능, 피로회복, 항암, 항균 및 항노화 기능에 우수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외 동충하초 충화차(과립)와 동충하초 활기차는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상당히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충하초가 100%인 동충하초 활기차(티백)은 면역력 증강, 강장기능, 피로회복, 항암/항균, 항노화 기능에 월등한 높은 동충하초 코디세핀을 함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소비자에서 대량 소비처로의 판로 개척

매년 동충하초 시장 규모의 증가에 의해 다양한 종류와 제품의 우수성이 증가하는 등 동충하초 상품의 유통구조 다각화 변화는 좋은 현상이라 할만하다. 이용구 대표는 “최근 희귀 질병 발생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에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비성향 확산과 함께 특히, 동충하초는 미국 FDA,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 임상시험에서 면역력, 당뇨병에 탁월한 우수성이 입증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었다.

이처럼 동충하초 제품은 병원 환자식, 학교 급식, 실버타운, 양로원, 요양병원, 쌀 가공 식품업체(떡 생산업체) 등 대량소비처의 주요한 판로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에게는 당뇨 환자, 비만 환자, 성인병 환자, 임산부, 회복기 환자, 학생, 잠재적 당뇨 환자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친환경 건강식품의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농경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동충하초 재배법 연구개발, 2015년 시험재배를 통해 대량생산체제 구축에 이어 제품화 개발 완료, 2106년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2017년에는 유통망 강화를 위해 제휴 관계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제약회사와 유통 계약 대기, 원주시 특산물 신청 대기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과 유통 협력 강화, 중국 수출 MOU 및 향후 해외 수출을 위해 원주시 특산물 지정에 비중을 쏟고 있다.

 

임학근 기자 yhkma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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