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5.2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무김치, 장조림, 젓갈류 등 밑반찬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 및 자생단체는 오늘(25일), 동 주민센터에서 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몸 노인 및 장애인가정 15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 및 자생단체는 오늘(25일), 동 주민센터에서 반찬 마련이 어려운 홀몸 노인 및 장애인가정 15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서, 400만 원을 후원 받아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평5동 자생단체 회원 다수가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젓갈류, 멸치볶음, 미역 등 5종류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태희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갈한 재료와 정성이 깃든 밑반찬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애 부평5동장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어려웠던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훈훈한 정을 전달해준 부평5동 새마을부녀회 및 자생단체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