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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입소, 과거 교통사고 당시 무슨 일 있었나... '방송서 뜨거운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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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입소, 과거 교통사고 당시 무슨 일 있었나... '방송서 뜨거운 눈물 흘려'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5.2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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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규현 SNS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규현 입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규현이 과거 방송에서 과거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규현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차량 전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규현은 "이 이야기를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3년 전 여의도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가 전복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규현은 "4일 동안 혼수상태였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며 "당시 의사가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생존률이 20%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규현은 "당시 목을 뚫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에 아버지가 '가수는 이 아이의 꿈이자 삶'이라며 반대했다"며 "아버지의 도움으로 옆구리를 통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규현은 "가수 데뷔를 반대했던 아버지가 의식이 없을 때 내 꿈을 지켜주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규현 이특 은혁 신동 등 멤버 4명은 지난 2007년 4월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에서 타고 있던 밴 승용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갓길로 전도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들의 가벼운 부상과 달리 규현은 중환자실로 이송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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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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