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우빈이 모델 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우빈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우빈은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델을 꿈꿨다"라며 "모델학과에 가고 싶어 교수님에게 직접 편지를 썼었다. 어릴 때부터 모델이 되고 싶었고 그것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빈은 "처음 모델로 데뷔해서는 수입이 별로 없었다. 모델 초기에는 단돈 10만원만 열정페이만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친구 중에 이규환이란 친구가 있는데 생활력이 강하다.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우를 꿈꾸고 있다"며 "나도 다양한 아르바이를 했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모델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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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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