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간 우호협력 증진 및 아프리카 지역 발전에 도움 기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아프리카 국가의 지방공무원들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찾아 발전상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행복도시방문에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방공무원 일행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으로부터 행복도시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본 후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연수단 대표인 코트디부아르 코나하리 시청 소속 소코안드레 국장은 “행복도시의 환상형 도시구조, 대중교통중심도시로의 개발, 친환경도시 건설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이번 아프리카 지방공무원들의 행복도시 방문이 한-아프리카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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