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21 (수)
'맨투맨' 박해진, '무한 변신의 귀재' 인형탈 위장 임무로 '웃음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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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무한 변신의 귀재' 인형탈 위장 임무로 '웃음유발'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5.24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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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맨투맨' 박해진이 동물 인형탈까지 쓰며 한계 없는 무한 변신을 선보였다.

24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박해진이 위장 임무를 위해 동물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국정원 공작금으로 설우(박해진)에게 5백만불(한화 약 60억)을 빌려주고 재정에 큰 타격을 입은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이 송산그룹 모승재(연정훈) 사장의 계략으로 영화 촬영에도 난항을 겪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CF 촬영에 나선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5백만불을 빚지고 계속해서 운광의 경호원 위장 신분을 유지해야 됐던 설우는 “작전 준비됐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동물 캐릭터 탈을 쓴 허를 찌르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 또 한 번의 한계 없는 무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박해진은 이리 저리 거울을 보고 매무새를 정리하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더욱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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