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문신제거 시 피부 조직 손상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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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문신제거 시 피부 조직 손상 최소화해야”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7.05.24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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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손은경 기자] 피부의 피하 조직에 상처를 낸 뒤 물감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되는 문신은 몸에 새길 때보다 지우는 작업이 더 까다로우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신이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술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트렌드나 개인 변심으로 기존 신체에 새긴 문신을 제거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문신제거크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크림 사용 시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주입된 색소만을 파괴하는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이에 효과적인 문신제거 방법에 대해 엘레슈클리닉 인천부평점 이재린 원장을 만났다.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 문신제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문신의 경우 피부 깊숙한 층에 색소를 주입한 것이기에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환자마다 피부 타입이 다를 뿐만 아니라 문신 부위나 상태, 크기도 제각각이기에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문신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에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따르죠. 특히나 손가락이나 목덜미 등 피부 조직이 약한 경우 흉이 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기에 안전하게 색소를 파괴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 엘레슈클리닉에서 진행하는 문신제거 방법은?

엘레슈클리닉 인천부평점은 부드러운 에너지를 전달해 색소를 터트려 파괴시키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방식을 이용합니다. 피부층 깊숙한 곳까지 일정한 열에너지를 전달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하게 증가된 색소만을 정확하게 제거하고 피부탄력 및 잔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큐스위치 엔디야그 방식의 경우 색소전용 전문레이저로써 사용되기에 신체에 색소를 주입해 흔적을 남긴 바디타투 뿐만 아니라 눈썹 및 아이라인 문신제거까지 가능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4주 간격으로 5회 이상을 시행합니다. 재발한 색소 역시 추후 치료를 통해 개선시키는 작업 역시 놓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작용은 최소화하며 제대로 된 효과를 전달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 문신제거 후 주의사항이 있다면?

문신제거 시술 후에는 시술한 부위를 차갑게 쿨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제거술이 시행된 부위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 보습관리는 필수입니다.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며 상담 시에 피부질환 및 약 복용, 수술병력이 있을 시 해당 사항을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환자들에게 당부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시술 후 재시술의 여부나 흉터발생 등 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원활한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시술받고자 하는 부위와 시술 후 얻고자 하는 결과에 대한 방향성을 의료진과 짚는 것이 원활한 시술과 회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엘레슈클리닉 역시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임상을 통해 찾아낸 프로토콜로 부작용은 최소화하며,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손은경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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